“동고인 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열려
총동창회 고문 오형환(31회) 5천만 원, 배재웅(40회) 1억 원 쾌척!!!
최고의 공연과 불꽃놀이로 수놓은 한 여름밤...
지난 7월 16일 모교 운동장에서는 모교 개축을 기념하는 “동고인 한마당 축제”가 1,200여 명의 동문 및 동문 가족들이 참석하여 잊지 못할 한 여름밤을 함께 했습니다.
미래 100년 동래고등학교 발전위원회(이하 미래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준비과정부터 스케일이 남달랐습니다.
유수의 일간지와 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동래고등학교의 소식을 알렸습니다.
백지영, 홍진영 등 동문 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 비중 있는 가수들의 출연으로 행사의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양영택 총동창회장, 정상기 재경동창회장, 신창훈 모교 교장... 56회 동기 세명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내빈으로 하윤수 부산 교육감, 장준용 동래구청장, 정명규 동래구 의회 의장, 진병화 전임교장 등이 참석하여 동래고의 무게를 더했습니다.
김동국(55회) 미래위 공동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정호태(54회) 미래위 총괄위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오형환(31회) 총동창회 고문, 김희곤(59회)국회의원, 하윤수 교육감,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축사와 참석 못한 신동일(30회) 재경동창회 명예회장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발전기금 전달에서는 총동창회 고문인 오형환(31회) 고문이 5천만 원, 배재웅(40회) 고문이 1억 원을 정호태(54회) 미래위 총괄위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청명의 대북공연과 팝페라 4인조 카이로의 공연에 이은 트롯디바 홍진영의 공연에서는 동문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함께 했습니다.
라이브 킹 박강성에 이어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의 황홀한 무대로 행사의 절정을 알렸습니다.
마지막 백지영의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된 불꽃놀이는 한 여름밤의 열기의 마침표를 찍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며 정호태(54회) 미래위 총괄위원장과 집행부는 무대 위로 올라 탈신 동고야!!!를 외치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