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24주년 기념식 789일만에 운동장에서 열려
총동창회 신입생 학생증 239개, 4년 근속교사 벌뱃지 전달
체육 한마당 행사 개최, 총동창회 햄버거 790개 전달
강병령(57회, 망월장학회 이사장) 인봉장학회장 20년동안 매년 1천만 원을 모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개교 124주년 기념식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 6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여타의 행사들을 방송실, 취소 등으로 진행해오다 드디어 2022년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동장에서 제대로 된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동장에서 보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모습에서 마스크는 하고 있지만 일상으로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애국가와 교가의 함성이 운동장을 꽉 채웁니다.
2003년부터 20년동안 매년 1천만 원을 모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강병령(57회, 망월장학회 이사장) 인봉장학회장은 10명의 학생들에게 인봉장학금을 수여하고, 양영택(56회) 총동창회장은 4년 근속 교사 10명에게 벌뱃지(금 1돈)를 전달했습니다.
신입생 입학 선물로 전자 카드 인식 기능이 있는 학생증 239개를 총동창회에서 지원했습니다.
식이 끝나고 학생들은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즐거운 체육 활동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