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국고교축구 이틀재 모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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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05.05.03 10:30
부산MBC 전국고교축구 이틀째인 오늘도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대회 초반 최대 이벤트인 대회 최다 우승팀인
동래고와 지난해 우승팀 서귀포고의
불꽃튀는 한판 승부가 가장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은주 기자입니다.
◀VCR▶
대회 이틀째인 오늘은 16강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7경기가 장유 체육공원과 김해 농고에서
펼쳐집니다.
MBC고교축구 최다 우승팀인 부산 동래고와
지난해 우승팀인 서귀포고의 한판 승부는
이번 대회 최대 이벤트중 하납니다.
◀박형주 동래고 감독INT▶
"탄탄한 조직력,압박플레이 하겠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알로이시오고는
김해농고를 상대로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대회 첫날 부진했던 부산팀들도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김강남 해설위원INT▶
"부산팀 선수수급 문제, 조금 어렵지 않을까"
예선 이틀째인 오늘도 각 구장에서는
풍성한 골잔치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정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