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 호소 "버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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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05.07.11 16:12
김병규(41) 동창회장은 지난 7월9일 "버스를 기다리며"라는 제하의 메일을 게시판을 통해 동문들에게 발송했다.
창단 100주년을 맞는 동래고등학교의 축구부와 테니스부을 위한 버스를 희사하실 동문이나
기수를 찾는다는 호소문을 각기수별 게시판에 게제하면서,
동래고 운동부는 현재 시합이나 연습을 위한 이동시에는 전세버스를 이용하고있으며,
이동시는 많은 장비 등을 운반하는데 어려움이 크고,
주로 야간을 이용하므로 전세 임대 비용이 고액이라 많은애로가 있다고 한다.
만일 버스가 마련되면 스텝(코치)중에 운전을 겸할 수 있도록 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도 구상해 놓고 있다고 한다.
뜻있는 동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 기사 임환무(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