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윤(36회)동문 한국문화예술위원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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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08.09.26 12:04
최상윤(68.사진) 부산예총회장이 지방 인사로는 최초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최상윤 회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정책 입안 및 사업수행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지방의 인사가 임명된 것은 최 회장이 처음으로, 부산시는 부산출신 인사의 위원 임명으로 문화도시 부산이 더욱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교수 출신인 최상윤 회장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 등 각종 문화축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뉴스출처-부산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