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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상공회의소는 23일 오후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의원총회 및 제9대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태창기업㈜ 황영재 대표이사를 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4일 양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의원 35명 가운데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황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한 뒤 진흥철강㈜ 박태호 회장과 ㈜화승R&A 손동철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신창실업 홍종필 대표이사와 ㈜한창제지 한상황 사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또 세흥화학공업㈜ 한상남 대표이사 등 10명을 상임의원으로 뽑았다.
마산에서 태어난 신임 황 회장은 부산 동래고와 홍익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71년 태창기업에 입사해 상무,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96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직해 오고 있다.
한편 양산상의는 오는 27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