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동창회의 살림을 결산하고 동창회의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는 2005년도 마지막 이사회인 제4차 이사회가 1월 12일 동창회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병규(41) 동창회장이 주재한 이날회의에는 신동일(30)재경동창회 고문을 비롯한 46명의 동문과 모교 목청수 교장, 곽재종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 분포를 보면 36회부터 65회 까지 골고루 참석하여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김병규 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한해동안 동창회를 사랑하고 지원해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라 처리해야할 안건이 많기 때문에 진지하게 토론하여 신속한 회의 진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선호(57) 사무국장은 2005년도 업무내용과 각종 회비(개인연회비,기별연회비,부회장 분담금)현황, 동창회관 현황, 1인1구좌 현황등의 사무국 업무를 보고했다. 계속하여 동고의날 결산보고(65회), 축구후원회 결산보고(46회), 테니스 후원회 결산보고(44회), 망월장학회 결산보고가 이루어졌다. ▲제1호안건 결산및 예산 승인의 건은 1월10일 김경택(40), 조명수(47),두 감사가 감사한 감사보고서로 대체하였고 예산안또한 별의견 없이 이사 만장 일치로 의결되었다. ▲제2호 안건 임원선출, 후원회장선임, 감사추천 의건은 제57대 동창회장에 김해성(42)동문을 선출하고, 후원회장, 감사는 정기총회 전까지 선임하여 정기총회 때 보고하기로 의결하였다. ▲제3호의안 동창회관 장학회 자산편입의 건은 2/25일까지 고문단회를 거쳐 자산편입을 하기로 의장에게 위임했다. ▲제4호의안 모교 잔디구장 건설의건은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만들어 진행하기로 의결하였다. ▲제5호의안 중•고 동창회 통합의건과 제6호의안인 돌래고 부설 통신고 동문회 통합의건은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회칙개정 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수렵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1호~6호 의안이 의결되고, 모교 축구부 코치인 송세림(74)코치가 한해동안 축구부를 지원한 동창회에 감사 인사를 했다. 기타 공지로 부채청산 위원회를 위원장에 김병규(41) 동창회장, 부위원장에 (41) 동창회 상무 그 외3명정도의 위원을 구축했다고 이사회의 의장인 김병규(41) 동창회장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