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산악회는 5월30일 오후6시 30분 신풍갈비(김옥주 둥문 운영)에서 회원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김계훈 총무의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김상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산행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회원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명실상부한 산악회가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해 산악회를 운영하며 최다참가, 최다회비 수입. 최다 지출. 2박2일의 제주도 한라산 등정등 최장 산행을 하는 여러가지 기록을 수립한 산악회가 되었음을 감사한다고 하고 산악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수고한 김계훈 총무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차기 집행부인 박진호 회장과 박기태 총무에게 회무일체를 인계하고 박기태 총무가 사회를 맡아 회의를 이어 진행하였다

제16대 39산악회장이 된 박진호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에서 동기들이 대부분 은퇴를 하는 마당에서 39산악회는 회원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다 함께 똘똘뭉치는 건전한 산악회를 만들것을 약속한다고 하고 산악회는 한해 깜짝 놀라는 성과를 올리는 산악회가 되도록 협조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