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대 총동창회장에 김동국(55회) 동문 선출!!!

정호태(54회) 총동창회 직전 회장 동창회 발전기금 3천만 원 쾌척!!!

 선후배간의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할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결국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습니다. 비정상의 상황이지만 총동창회는 움직여야 하고 이를 전 동문들에게 알려야 하기에 1월 21일 이사들을 대상으로 2021년 정기총회 및 2020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열린 2020년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결산을 승인하고, 임원 선출에서는 제72대 총동창회장에 55회 김동국, 감사에 54회 이태경. 65회 정진욱 동문을 선출했습니다. 회칙 개정으로 상임부회장, 상무의 명칭을 상근부회장으로 통칭하고, 동창회의 신속한 결정이 필요할 경우 총동창회장이 구성하여 운영하는 소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을 의결했습니다.

이어서 2021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첫 순서인 유공동문 표창에서는 예년 같으면 운동부 후원 및 벌떼가족한마당 주관 기수, 졸업 50, 40, 30주년 기수에 대한 감사의 전달이 있었습니다. 2020년은 그런 상황이 되지 못해 아쉽지만, 테니스후원회의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져 테니스후원회장 김재붕(59회)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시상품은 따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김성수(30회) 초대 망월장학회 이사장, 조영수(35회) 총동창회 고문, 진병화 모교 교장 선생님께 정호태 총동창회장이 직접 문구를 작성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2020년도 개인연회비 최다납부상은 46회 동기회에서 차지했습니다.

무려 14년 이상 연속으로 최다납부상을 수상하는 46회 동기회는 96명이 개인연회비를 납부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135분이 납부해주셨었는데 모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타기수보다 월등하게 많은 동기분들이 납부해주셨습니다.

정호태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병령(57회) 망월장학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감사보고, 안건토의에서는 앞선 이사회에서 결정된 제72대 총동창회장에 55회 김동국, 감사에 54회 이태경. 65회 정진욱 동문을 선출했음을 보고했습니다.

회기 이양에 이어 김동국(55회)신임 총동창회장의 취임사, 직전 정호태 회장과 이태경 상근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정호태(54회)직전 총동창회장님이 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하며 일금 3천만 원을 쾌척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2021년도 후원회 및 동창회 행사를 동창회를 대신하여 주관할 동고의 날 벌떼가족한마당잔치 주관기수인 62회 동기회, 테니스후원기수 60회 동기회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행사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동문이 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