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52회)동문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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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07.03.15 14:00
한겨레신문사는 9일 주주사원 투표를 실시해 제15대 대표이사 후보로 서형수(50) <한겨레> 고문을 선출했다. 서형수 대표이사 후보는 3월31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된다.
서 대표이사 후보는 “<한겨레>가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안정된 경영 기반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이사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1987년 새신문 창간사무국 때 <한겨레>에 합류해 기획실장, 판매국장, 뉴미디어국장, 전무이사, <인터넷한겨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한겨레-권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