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출신 프로축구 감독 2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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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07.07.18 14:11
7월은 축구 명문 동래고 출신의 감독 2명이
프로축구 K-리그의 사령탑을 맡게 되어 화
재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6일은 대전 시티
즌의 감독으로 전 수원 삼성의 감독이였던
김 호 (40회) 감독이 선임되었고 7월 18일은
부산 아이파크의 새 감독으로 박성화(50회)
전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하였다.
이들 사령탑의 교체는 구단측에서 국내외
유명 감독들을 대상으로 선임전이 치열했으
나 두 감독의 전력을 참작 하여 전격 선임
하였다. 모교 출신이 두 구단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모교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