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자매지인 월간산지 3월호에 망월산악
회 산우 홍주환(43회) 동문이 "등산으로 위암
극복했어요"라는 제하의 기사로 3월 화재의 인
물로 게재되었다. 이 기사에서 홍주환(43회)대
원이 지난 2003년부터 음주 흡연으로 속이 쓰
려 위염으로 알고 약을 먹다가 점점 통증이 심
해저 검사결과 위암3기라는 선고(?)를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후 암을 이기기위한 의
지로 매일 산을 타며 병을 이기겠다는 의지를
굽히지않았고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병원 뒷산
인 구덕산을 매일 오르며 심신을 단련했고 치
료중에도 백두대간, 호남정맥에 동참하는 기
행은 계속한 결과 지금은 완치되어 망월산악회
의 열성 대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동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홍대원은 입원중에도 간호사
나 의사 몰래 링거 바늘을 뻬고 망월산악회의
산행에 동참하여 병원에서 환자를 찾는 촌극을
빗기도 하여 주치의도 등산은 암도 이길수 있다
며 산을 타게 되었다 는 일화가 있다. 기사 내용은
월간산지 3월호를 화재의 인물에 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