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50회)동문 양산 재선거에 무소속 후보등록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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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50회)동문 양산 재선거에 무소속 후보등록에 출사표

3,050 사무국 2009.10.14 11:50

 [10.28재보선] 양산 재선거 후보 8명 등록

 오는 28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경남 양산 재선거에는 모두 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에서 한나라당 박희태(71세, 전 한나라당 대표), 민주당 송인배(40세, 전 청와대 비서관), 민주노동당 박승흡(47세,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후보 등 여야 정당 후보들이 등록했다.

 

또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김양수(48세, 전 국회의원) 후보와 유재명(55세, 전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구(58세, 전 국회 사무차장), 김진명(59세, 전 양산문화원 사무국장), 김상걸(55세, 전 양산시의회 의장) 후보 등 5명이 무소속으로 나섰다.

 

양산지역에서는 지난해 18대 총선에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이번 재선거에는 후보 등록 첫날에만 8명이 등록했다.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는 "양산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5선의 경륜과 정치적 힘을 가진 박희태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송인배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던 친노진영이 이제 상복을 벗고 노 전 대통령을 억울하게 죽게 만든 이들과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민노당 박승흡 후보는 "노동자와 서민이 웃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부자에게 세금을 물리고 서민에게 복지를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김양수 후보는 "시민을 위한 진실한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고 유재명 후보도 "양산의 자존심을 걸고 양산을 지켜야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뉴스팀> 

 

2009/10/13 [19:11] ⓒ 뉴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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