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산악회 히말라야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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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06.10.11 17:19
이인호(34)대장의 히말리아 망월트레킹
대원 7명은 트레킹 제5일째 남체에서 고
소적응훈련을 겸한 휴식을 취한 다음 10
월5일 조식후에 꽝데(6,187m), 탐세르크
(6,685m),아마다블람(6,865m)의 고봉 에
베레스트(8,848m)를 바라보며 탕보체
(3,867m)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10월6일 탕보체에서 다음 목적지 파리체
마을로 향하기 위해 아침을 먹고 로체
(8,501m), 놉체(7,879m)의 압도하는 위용을
옆으로 전진하여 페리체로 트레킹하여 저녁
페리체의 숙소에 도착 하여 2일간 고소적응을
위한 휴식에 들어갔다.
마침 고국의 가을은 추석을 겸했기에 고산지
네팔에서 맞이하는 추석은 고향생각에 잠기게
한다.
탕보체에서 아침먹고 페리체마을에 도착하여
다시 하루동안 고소적응 휴식을 취한다.
10월 8일 베이스 켐프까지 3일 남았다. 트레킹
8일째 페리체의 숙소에서 조식후 타오체
(6,542m),촐라체(6,440)의 설산을 바라보며
투크라를 지나 로부제 도착하며 한후 휴식에
들어갔다.
트레킹 9일째 한글날 고국에는 북한의 핵실험
을 하여 왈칵 뒤집어 졌지만 세계의 왜지 히말
리아의 우리 대원은 오늘도 뉴스를 듣지 못하
고 묵묵히 트레킹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저녁 도착하는 고랍셉에서 베이스캠프는 멀지
않다. 그동안 10일간의 트레킹의 절정인 BC는
내일 도착하여 망월산악회의 깃발을 세우고
기념촬영을 하면 하행길에 오른다.
망월대원의 히말리아 베이스캠프 트레킹대원
들의 오지 통신사정으로 망월산악회에 공식
연락이 없었지만 대원들은 히말리아 BC에
도착한후 4일간 악전고투 상행길 45km와
하산길 50km 전일정100여km의 트레킹을
마치고 10월 15일 부산에 도착하게 된다.
도착 시각은 확인하여 따로 공시하기로 했다.
이상의 트레킹소식은 미리 계획된 일정표를
기준으로 트레킹일정을 게제했습니다,
임환무(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