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 동래고등학교 발전위원회 발대식 성황리에 열려
배재웅(40회) 고문 1억 원 쾌척!!!
7월 16일 미래 100년 동래고등학교 발전위원회 주최의 “동고인 한마당 축제”
지난 6월 10일 해운대 엘시티 시그니엘 호텔에서는 1백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 동래고등학교 발전위원회(이하 미래위)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모교 개축 지원, 모교 역사관 조성, 동창회관 모교 내 이전 및 장학사업 지원 등 모교와 동창회의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과 업무 추진 그리고 모교 발전기금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위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동국(55회, 총동창회 고문)공동위원장의 경과보고에서는 2021년부터 추진해왔던 과정들과 과거, 현재, 미래의 학교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의 학교를 마지막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7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미래 100년 동래고등학교 발전위원회 주최의 “동고인 한마당 축제”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는 말과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정호태(54회, 총동창회 고문) 총괄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양영택(56회)총동창회장과 정상기(56회)재경동창회장은 합동 축사를 전했고, 오정석(37회, 총동창회 고문), 이재웅(49회)전 재경동창회장, 신창훈(56회) 모교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위촉패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30회부터 54회까지의 고문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55회 이후 각 기수를 대표하는 부위원장단에게 위촉패가 수여되었습니다.
만찬 순서에서 첫 번째 건배 제의를 하며 배재웅(40회, 총동창회 고문) 고문은 모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내겠다는 약속을 하며 참석 동문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모교 개축 공사는 올 연말쯤 철거를 시작으로 2025년 2월 완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