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래고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정상수(51회)동문!!!
지난 1월 20일 화요일 온천장 “허심청 대청홀”에서는 2014년을 마무리하고 2015년을 시작하는 동래고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8회 장종기 동문부터 91회 동문까지 4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청홀 안을 후끈한 열기로 가득채운 가운데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유공동문 표창에는 벌떼가족 한마당잔치를 주관한 56회 동기회, 축구발전위원회 회장 김찬호(51회), 축구후원기수 55회 권순고, 테니스후원회장 김종달(53회), 홈커밍데이 주관기수인 40, 50, 60회 동기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어 안광수(50회)총동창회장은 “1년전 이 자리에서 신임 동창회장으로 말씀드렸던 자주 만나 서로 돕는 동창회, 자신의 발전과도 연결되는 동창회, 모교의 학력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창회,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창회, 많은 동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을 결집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동창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으나 지나고 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해야 한다는 동창회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똘똘 뭉치는 동창회를 위해 앞으로도 동문여러분의 화합과 모든 일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라는 말로서 이임사를 마쳤습니다.
안건 토의에서 안광수(50회)총동창회장은 동창회 회칙 제15조 3항의 규정에 따라 2015년도 제66대 총동창회장으로 51회 정상수 동문을 선출했음을 보고하고 감사에 50회 김종포, 59회 윤일현 동문을 선출했음을 보고하고 승인 후 선포하였습니다.
제66대 동래고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된 정상수(51회) 총동창회장은 “우리 동창회의 일차적인 목적이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모교를 후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동창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동문 네트워크를 공고히 결성하는데 큰 역점을 둘 것입니다. 다음으로 안정적인 동창회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예산편성은 종전의 관례에서 벗어나 새로운 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동창회는 모교 재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며 오로지 동문여러분이 화합하고 동참할 때에 가능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마음을 열어 동문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고 대화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뿌리가 깊고 튼튼한 전통의 명문 동래고등학교의 단결력으로 재학생들의 자랑이 되는 동창회, 타 고교 출신들이 부러워하는 동창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며 취임사를 마쳤습니다.
이어 2014년 총동창회를 위해 헌신한 안광수(50회)총동창회장과 김종포(50회)상무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2015년도 후원회 및 동창회 행사를 동창회를 대신할 주관기수인 동고의날 벌떼가족한마당잔치 주관기수인 57회 동기회와 테니스후원회 회장 백운출(54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김한선(50회, 전53사단장)동문과 박승환(52회, 전 국회의원, 전 한국환경공단 초대이사장)동문의 축하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교가제창에 이어 정상수(51회)총동창회장의 건배제의와 최고참 동문이신 장종기(18회)동문의 감회에 젖은 인사말과 건배사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2부 만찬에 이어 3부 시상 및 추첨에서는 개인연회비 최다납부 상에는3년 연속 46회 동기회가 81명으로 수상하였습니다.
1인1구좌 행운권 추첨에서는 최상윤(36회), 박해완(48회), 김준곤(49회), 김창만(50회), 이종서(51회) 동문이 부부동반 대마도 여행권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행운권 추첨에서는 3등(10만원 상품권)에 이융길(42회), 정용권(48회), 이영찬(54회)동문이...
2등(20만원 상품권)에 임현재(85회)동문, 1등(30만원 상품권)에는 이동호(53회)동문이 당첨되었습니다.
경품추첨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