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88회) U-22 대표팀 발탁
부산아이파크 유소년팀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대표팀으로 이어지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근 아시안컵에서 '군데렐라' 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이정협(86회, 부산 U-18 출신)의 활약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아이파크 골키퍼 이창근(88회)이 U-22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 U-15, U-18팀을 거쳐 지난 2012년 고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에 입단한 이창근은 지난 2012년에는 AFC U-19 축구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아 대한민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현재는 소속팀 부산에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이범영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U-22 대표팀에 합류한 이창근은 21일 파주로 이동해 22일 태국 킹스컵 참가를 위해 태국 현지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