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6·25참전용사 명패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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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월) 오후 2시 모교 군봉관에서는 동래고등학교·육군 제53사단 공동주관으로 참전용사 가족들을 위시하여 보훈단체장, 부산재향군인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모교재학생 1,2학년 7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국헌신의 정신으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눈부신 선진 조국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신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패증정식이 있었습니다.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증정 행사란 6·25 한국전쟁으로 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 걸고 나라를 구하신 참전용사 선배님들의 값진 희생을 예우하고 학생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모교와 육군이 협력하여 참전용사의 존함이 새겨진 명패를 모교에 증정하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25회, 26회, 27회, 28회, 30회 졸업생 중 150명의 6·25참전용사로 확정되었습니다.
모교 6·25참전용사 선배님 중에는 6·25전쟁 중 전사한 선배님들도 많았으며, 대부분 작고하시고 현재 30여명이 생존해 계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