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동고의 날 벌떼가족한마당잔치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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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모교에서는 제55회 동고의 날 벌떼가족한마당잔치가 열렸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27회 박문상 동문부터 92회 동문까지 1000여명의 동문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저 충렬사에 집결한 정상수(51회)총동창회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동문들은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와 역사문화탐방 산행을 하고 모교로 들어왔습니다.
정상수(51회)총동창회장과 김 영 모교교장, 한태병(40회)총동창회 고문, 조현영(48회)전 모교교장, 서형수(52회,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은 항일학생의거 기념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모교운동장에서 하던 행사를 군봉관(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기념식과 식사, 이벤트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모듬북 공연에 이어 이동호(58회)주관기수 회장의 개회선언과 정상수(51회)총동창회장, 서형수(52회,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동문의 축사에 이어 지난 4년간 모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모교 발전에 이바지한 강병령(57회)동문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재학생들의 힘찬 응원가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쳤습니다..
이어 동문들은 삼삼오오 모여 오랜만에 보는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창회장기 축구대회와 테니스 대회의 시상이 이어졌는데 축구대회에서 60회 동기회는 유례없는 5연패를 달성하며 절대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대형 LED TV, 김치낸장고, 노트북,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경품추첨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동문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2등 김치냉장고는 황재성(59회) 동문, 1등 대형 LED TV는 차진원(68회) 동문에게 돌아가며 많은 동문들의 축하와 시샘을 받았습니다.
정상수(51회)총동창회장의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내년 제56회 동고의 날 벌떼가족한마당잔치를 기약하며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