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재경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거창군수를 역임한
양동인(47회) 전 동창회장님이 4월 13일 있었던 거창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당하게 당선되었습니다.
당선을 축하하며 거창 발전의 기둥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13일 4·13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남 거창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 양동인(62) 후보가 당선돼
당선증과 꽃다발을 들어 올리고 있다. (거창군 제공)2016.4.14/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4·13총선과 함께 13일 치러진 경남 거창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 양동인(62) 후보가 당선됐다.
양 당선자는 “교도소반대를 위해 엄동설한과 삼복더위를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오랫동안 투쟁해 오신 교반
식구들과 우리 선거대책 본부요원들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교도소 문제 해결과 관련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거창의 대통합 시대를 열어 거창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기간에 거창의 미래를 도와 지지 해주신 거창군민께 감사드리고
많은 정책 조언을 반영해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동인 당선자는 2008년 거창군수 중도 퇴임으로 치른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당선돼 2010년까지 2년간 거창군수를 지냈다.
이후 2010년과 2014년 재선에 도전해 실패했으나 이번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철우 기자(lcw4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