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동래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1월 20일 수요일 온천장 “허심청 대청홀”에서는 2015년을 마무리하고 2016년을 시작하는 동래고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4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청홀 안을 후끈한 열기로 가득채운 가운데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유공동문 표창에는 벌떼가족 한마당잔치를 주관한 57회 동기회, 축구발전위원회 수석부회장 권순고(55회), 테니스후원회장 백운출(54회), 홈커밍데이 주관기수인 41, 51, 61회 동기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동창회 회칙 제15조 3항의 규정에 따라 2016년도 제67대 동창회장은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2016년 동래고총동창회를 이끌어갈 정상수(51회) 총동창회장은 “우리 동창회의 일차적인 목적이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모교를 후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동창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동문 네트워크를 공고히 결성하는데 큰 역점을 둘 것입니다. 다음으로 안정적인 동창회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예산편성은 종전의 관례에서 벗어나 새로운 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동창회는 모교 재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며 오로지 동문여러분이 화합하고 동참할 때에 가능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마음을 열어 동문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고 대화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뿌리가 깊고 튼튼한 전통의 명문 동래고등학교의 단결력으로 재학생들의 자랑이 되는 동창회, 타 고교 출신들이 부러워하는 동창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며 인사말를 마쳤습니다.
이어 배재웅(40회) 총동창회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안건 토의에서 정상수(51회) 총동창회장은 동창회 회칙 제9조 5항에 따라 감사에 50회 김종포, 59회 윤일현 동문을 선출했음을 보고하고 승인 후 선포하였습니다.
이어 총동창회를 위해 4년간 CH동문을 대표하여 동창회 부회장직을 맡은 김용수(CH15회)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6년도 후원회 및 동창회 행사를 동창회를 대신해서 할 동고의날 벌떼가족한마당잔치 주관기수인 58회 동기회와 테니스후원회 회장 박상진(55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4·13총선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한선(50회, 전53사단장)동문과 박승환(52회, 전 국회의원, 전 한국환경공단 초대이사장), 박견목(57회, 현 여의도연구소 책임자문위원) 동문은 힘찬 포부와 각오를 밝혔습니다.
교가제창에 이어 배재웅(40회) 총동창회 고문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2부 만찬 중 65회 동기회(회장 정진욱)가 동창회 발전기금 20만원을 전달하자 38회 동기회(10만원), 39회 동기회(12만원), 배재웅(40회) 총동창회 고문(30만원), 51회 동기회(20만원), 51회 산우회(10만원)에서 기분 좋은 찬조 릴레이가 있었습니다.
2부 만찬에 이어 3부 시상 및 추첨에서는 개인연회비 최다납부 상에는 4년 연속 46회 동기회가 97명으로 수상하였습니다.
1인1구좌 행운권 추첨에서는 오우영(39회), 김구태(45회), 이영찬(54회), 박상용(65회), 김종우(69회) 동문이 부부동반 대마도 여행권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행운권 추첨에서는 3등(10만원 상품권)이 3명의 동문에게 ...
2등(20만원 상품권)에 김동식(61회)동문, 1등(30만원 상품권)에는 최봉모(44회)동문이 당첨되었습니다.
경품추첨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