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감사로 되돌아온 장학금
지난 3월 8일 동창회 사무국으로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받았던 장학금을 돌려주고 싶다며 전화를 주신 분은 장규홍(60회) 동문이었습니다.
필요한 시기에 재)동래고등학교 동창회 망월장학회의 장학금으로 큰 도움을 받고, 은혜를 이제야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어서 그 또한 감사하다며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보내왔습니다.
짧은 통화였지만 은혜, 감사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