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홍(66회) 동문 “우리가 세상을 보는 것은” 시집 출간
『우리가 세상을 보는 것은』은 ‘올바름’, ‘정도(正道)’에 대한 고민과 다짐을 기록한 시집이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자기성찰을 놓지 않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의지와 다짐을 되새긴다.
화자는 폭등하는 기름값, 담배 한 대 피우기 쉽지 않은 주머니 사정에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놓지 않는다.
그것은 세상의 구성원인 우리에게 ‘주어진 길’이자 ‘숙명’이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걷는 모습을 보며 나의 하루는 어땠는지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