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4일 새해 첫 주 일요일 동래고교 동문산악회인 망월산악회의 시등제를 부산의 최고봉 고당봉(901.5m)에서 개최했다
예보는 오늘 추워진다고 했지만 영상이라 산행복장을 가볍게하고 집결지 범어사 입구에 도착하니 9시30분 대원들이 예정되로 출발을 한다
나는 고당봉 북벽을 오르는 청련암 쪽 임도로 고당봉에 올라 정상 표지석 앞에서 인정샷을 하고 바로 아래 망산 시등제터에 도착하니 프랭카드에 산악회 창설 106주년이란 글이 눈에 들어온다
더구나 모교 개교가 128주년이니 금년 내 나이 82세는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지만 참석자 중 39회로 최고참인 내가 시등제 아흔잔(제주 다음에 올리는잔)을 올리고 하산하여 시등제 뒤풀이 행사장인 산성마을 다인식당에 100여명이 모였다, 지난해에 이어 연임하는 박진영 회장 인사말과 양철모(37회) 고문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집행부 대원의 소개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병오년 시등제로 한가득 건강을 충전했다. 오늘 행사에 수고한 집행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 39회 임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