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未獨立宣言文(원문)
1. 吾等은 玆에 我 朝鮮의 獨立國임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此로써 世界萬邦에 告하야 人類平等의 大義를 克明하며,
此로써 子孫萬代에 誥하야 民族自存의 政權을 永有케 하노라.
2. 半萬年 歷史의 權威를 仗하야 此를 宣言함이며,
二千萬 民衆의 誠忠을 合하야 此를 佈明함이며,
民族의 恒久如一한 自由發展을 爲하야 此를 主張함이며,
人類的 良心의 發露에 基因한 世界改造의 大機運에 順應幷進하기 爲하야 此를 提起함이니,
是이 天의 明命이며, 時代의 大勢이며,
全人類 共存 同生權의 正當한 發動이라,
天下何物이던지 此를 沮止抑制치 못할지니라.
3. 舊時代의 遺物인 侵略主義, 强權主義의 犧牲을 作하야
有史以來 累千年에 처음으로 異民族 箝制의 痛苦를 嘗한 지 今에 十年을 過한지라.
我 生存權의 剝喪됨이 무릇 幾何이며,
心靈上 發展의 障碍됨이 무릇 幾何이며,
民族的 尊榮의 毁損됨이 무릇 幾何이며,
新銳와 獨創으로써 世界文化의 大潮流에 寄與補裨할 奇緣을 遺失함이 무릇 幾何이뇨.
4. 噫라, 舊來의 抑鬱을 宣暢하려 하면,
時下의 苦痛을 파탈하려 하면
장래의 협위를 삼제하려 하면,
民族的 良心과 國家的 廉義의 壓縮銷殘을 興奮伸張하려 하면,
各個 人格의 正當한 發達을 遂하려 하면,
可憐한 子弟에게 苦恥的 財産을 遺與치 안이하려 하면,
子子孫孫의 永久完全한 慶福을 導迎하려 하면,
最大急務가 民族的 獨立을 確實케 함이니,
二千萬 各個가 人마다 方寸의 刃을 懷하고,
人類通性과 時代良心이 正義의 軍과 人道의 干戈로써 護援하는 今日,
吾人은 進하야 取하매 何强을 挫치 못하랴.
退하야 作하매 何志를 展치 못하랴.
5. 丙子修好條規 以來 時時種種의 金石盟約을 食하얏다 하야 日本의 無信을 罪하려 안이 하노라.
學者는 講壇에서, 政治家는 實際에서, 我 祖宗世業을 植民地視하고,
我 文化民族을 土昧人遇하야, 한갓 征服者의 快를 貪할 뿐이오,
我의 久遠한 社會基礎와 卓犖한 民族心理를 無視한다 하야
日本의 少義함을 責하려 안이 하노라.
自己를 策勵하기에 急한 吾人은 他의 怨尤를 暇치 못하노라.
現在를 綢繆하기에 急한 吾人은 宿昔의 懲辯을 暇치 못하노라.
6. 今日 吾人의 所任은 다만 自己의 建設이 有할 뿐이오,
決코 他의 破壞에 在치 안이하도다.
嚴肅한 良心의 命令으로써 自家의 新運命을 開拓함이오,
決(결) 舊怨과 一時的 感情으로써 他를 嫉逐排斥함이 안이로다.
舊思想, 舊勢力에 幾微된 日本 爲政家의 功名的 犧牲이 된 不自然, 又 不合理한 錯誤狀態를 改善匡正하야,
自然,又 合理한 政經大原으로 歸還케 함이로다.
7. 當初에 民族的 要求로서 出치 안이한 兩國倂合의 結果가,
畢竟 姑息的 威壓과 差別的 不平과 統計數字上 虛飾의 下에서
利害相反한 兩 民族間에 永遠히 和同할 수 없는 怨溝를 去益深造하는 今來實積을 觀하라.
勇明果敢으로써 舊誤를 廓正하고,
眞正한 理解와 同情에 基本한 友好的 新局面을 打開함이 彼此間 遠禍召福하는 捷徑임을 明知할 것 안인가.
8. 또 二千萬 含憤蓄怨의 民을 威力으로써 拘束함은
다만 東洋의 永久한 平和를 保障하는 所以가 안일 뿐 안이라,
此로 因하야 東洋安危의 主軸인 四億萬 支那人의 日本에 對한 危懼와 猜疑를 갈스록 濃厚케 하야,
그 結果로 東洋 全局이 共倒同亡의 悲運을 招致할 것이 明하니,
今日 吾人의 朝鮮獨立은 朝鮮人으로 하여금 邪路로서 出하야 東洋 支持者인 重責을 全케 하는 것이며,
支那로 하여금 夢寐에도 免하지 못하는 不安,恐怖로서 脫出케 하는 것이며,
또 東洋平和로 重要한 一部를 삼는 世界平和), 人類幸福에 必要한 階段이 되게 하는 것이라.
이 엇지 區區한 感情上 問題이리오.
9. 아아, 新天地가 眼前에 展開되도다.
威力의 時代가 去하고 道義의 時代가 來하도다.
過去 全世紀에 鍊磨長養된 人道的 精神이 바야흐로 新文明의 曙光을 人類의 歷史에 投射하기 始하도다.
新春이 世界에 來하야 萬物의 回蘇를 催促하는도다.
凍氷寒雪에 呼吸을 閉蟄한 것이 彼一時의 勢이라 하면 和風暖陽에 氣脈을 振舒함은 此一時의 勢이니,
天地의 復運에 際하고 世界의 變潮를 乘한 吾人 아모 주躇할 것 업스며, 아모 忌憚할 것 업도다.
我의 固有한 自由權을 護全하야 生旺의 樂을 飽享할 것이며,
我의 自足한 獨創力을 發揮하야 春滿한 大界에 民族的 精華를 結紐할지로다.
10.吾等이 滋에 奪起하도다.
良心이 我와 同存하며 眞理가 我와 幷進하는도다.
男女老少업시 陰鬱한 古巢로서 活潑히 起來하야
萬彙群象으로 더부러 欣快한 復活을 成遂하게 되도다.
千百世 祖靈이 吾等을 陰佑하며 全世界 氣運이 吾等을 外護하나니,
着手가 곳 成功이라. 다만, 前頭의 光明으로 驀進할 따름인뎌.
公約三章(공약 삼장)
-. 今日 吾人의 此擧는 正義,人道,生存,尊榮을 爲하는 民族的 要求이니,
오즉 自由的 精神을 發揮할 것이오, 決코 排他的 感情으로 逸走하지 말라.
-. 最後의 一人까지, 最後의 一刻까지 民族의 正當한 意思를 快히 發表하라.
-. 一切의 行動은 가장 秩序를 尊重하야,
吾人의 主張과 態度로 하여금 어대까지던지 光明正大하게 하라.
기미 독립 선언문(번역문)
1. 우리 조선은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하노라.
이로써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똑똑히 밝히며,
이로써 자손 만대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2. 반 만 년 역사의 권위를 의지하여 이를 선언함이며,
2천 만 민중의 충성을 모아 이를 두루 펴 밝히며, 겨레의 한결같은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함이며,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 박은 세계 개조의 큰 움직임에 순응해 나가기 위하여 이를 내세움이니,
이는 하늘의 분명한 명령이며 시대의 큰 추세이며,
온 인류가 더불어 같이 살아갈 권리의 정당한 발동이기에,
하늘 아래 그 무엇도 이를 막고 억누르지 못할 것이니라.
3.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 강권주의에 희생되어,
역사 있은 지 몇 천 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민족에게 억눌려 고통을 겪은 지 이제 십 년이 지났는지라,
우리 생존권을 빼앗겨 잃은 것이 무릇 얼마이며,
겨레의 존엄과 영예가 손상된 일이 무릇 얼마이며, 새롭고 날카로운 기백과 독창력으로써
세계 문화의 큰 물결에 이바지할 기회를 잃은 것이 무릇 얼마인가!
4. 오호, 예로부터의 억울함을 떨쳐 펴려면,
지금의 괴로움을 벗어나려면,
앞으로의 위협을 없이 하려면,
겨레의 양심과 나라의 체모가 도리어 짓눌려 시든 것을 키우려면,
사람마다 제 인격을 올바르게 가꾸어 나가려면,
가엾은 아들딸들에게 괴롭고 부끄러운 유산을 물려주지 아니하려면,
자자손손이 완전한 경사와 행복을 길이 누리도록 이끌어 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이 겨레의 독립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니,
2천만 각자가 사람마다 마음의 칼날을 품고,
인류의 공통된 성품과 시대의 양심이 정의의 군대와 인도의 무기로써 지켜 도와주는 오늘날,
우리는 나아가 얻고자 하매 어떤 힘인들 꺾지 못하랴?
물러가서 일을 꾀함에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하랴?
5. 병자 수호 조약 이후 때때로, 굳게 맺은 갖가지 약속을 저버렸다 하여
일본의 신의 없음을 죄주려 하지 아니 하노라.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우리 옛 왕조 대대로 물려 온 터전을 식민지로 보고,
우리 문화 민족을 마치 미개한 사람들처럼 대우하여, 한갓 정복자의 쾌감을 탐할 뿐이요,
우리의 오랜 사회 기초와 뛰어난 겨레의 마음가짐을 무시한다 하여,
일본의 의리 적음을 꾸짖으려 하지 아니하노라.
우리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 바쁜 우리는 남을 원망할 겨를을 갖지 못하노라.
현재를 준비하기에 바쁜 우리는 묵은 옛일을 응징하고 가릴 겨를도 없노라.
6. 오늘 우리의 할 일은 다만 자기 건설이 있을 뿐이요,
결코 남을 파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로다.
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써 자기의 새 운명을 개척함이요,
결코 묵은 원한과 한 때의 감정으로써 남을 시기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로다.
낡은 사상과 낡은 세력에 얽매여 있는
일본 정치가들의 공명심에 희생된,부자연스럽고 불합리한, 그릇된 상태를 고쳐서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바른 길, 큰 으뜸으로 돌아오게 함이로다.
7. 당초에 민족의 요구로서 나온 것이 아닌 두 나라의 병합의 결과가
마침내 한때의 위압과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의하여,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
영원히 화합할 수 없는 원한의 구덩이를 더욱 깊게 만드는 지금까지의 실적을 보라!
용감하고 밝고 과감한 결단으로 지난날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이해와 한 뜻에 바탕한 우호적인 새 판국을 열어 나가는 것이
피차간에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이는 가까운 길임을 밝히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8. 또 울분과 원한이 쌓인 2천만 국민을 위력으로써 구속하는 것은
다만 동양의 영구한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닐 뿐 아니라,
이로 말미암아 동양의 안전과 위태를 좌우하는 굴대인 4억 중국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두려움과 새암을 갈수록 짙게 하여,
그 결과로 동양의 온 판국이 함께 쓰러져 망하는 비참한 운명을 불러올 것이 분명하니,
오늘날 우리 조선 독립은 조선 사람으로 하여금 정당한 삶의 번영을 이루게 하는 동시에,
일본으로 하여금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 동양을 지지하는 자의 무거운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며,
중국으로 하여금 꿈에도 면하지 못하는 불안과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며,
또 동양 평화로 그 중요한 일부를 삼는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필요한 계단이 되게 하는 것이라.
이 어찌 구구한 감정상의 문제리요?
9. 아아! 새 천지가 눈앞에 펼쳐지도다.
힘의 시대가 가고 도의의 시대가 오도다.
지난 온 세기에 갈고 닦아 키우고 기른 인도의 정신이
바야흐로 새 문명의 밝아오는 빛을 인류의 역사에 쏘아 비추기 시작하도다.
새 봄이 온누리에 찾아들어 만물의 소생을 재촉하는도다.
얼어붙은 얼음과 찬 눈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이 저 한때의 형세라 하면,
화창한 봄바람과 따뜻한 햇볕에 원기와 혈맥을 떨쳐 펴는 것은 이 한때의 형세이니,
하늘과 땅에 새 기운이 되돌아오는 때를 맞고,
세계 변화의 물결을 탄 우리는 아무 머뭇거릴 것 없으며, 아무 거리낄 것 없도다.
우리의 본디부터 지녀온 자유권을 지켜 풍성한 삶의 즐거움을 실컷 누릴 것이며,
우리의 풍부한 독창력을 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온누리에 민족의 정화를 맺게할 것이로다.
10. 우리가 이에 떨쳐 일어나도다.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우리와 더불어 나아가는도다.
남녀노소 없이 음침한 옛집에서 힘차게 뛰쳐나와 삼라만상과 더불어 즐거운 부활을 이루어내게 되도다.
천만세 조상들의 넋이 은밀히 우리를 지키며, 전세계의 움직임이 우리를 밖에서 보호하나니,
시작이 곧 성공이라, 다만 저 앞의 빛으로 힘차게 나아갈 따름이로다.
공약 3장
하나. 오늘 우리들의 이 거사는 정의 인도 생존 번영을 위하는 겨레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닫지 말라.
하나. 마지막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한 순간에 다다를 때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시원스럽게 발표하라.
하나. 모든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여, 우리들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하게 하라.
조선 나라를 세운 지 사천이백오십이년 되는 해(1919년) 삼월 초하루
조선 민족 대표 (33人)
[손병희] [길선주] [이필주] [백용성] [김완규] [김병조] [김창준] [권동진] [권병덕] [나용환] [나인협]
[양전백] [양한묵] [유여대] [이갑성] [이명룡] [이승훈] [이종훈] [이종일] [임예환] [박준승] [박희도]
[박동완] [신홍식] [신석구] [오세창] [오화영] [정춘수] [최성모] [ 최 린] [한용운] [홍병기] [홍기조]
(선언문 육당 최남선, 공약 만해 한용운)
1274년 1281년 두 차례에 걸처 려몽연합군은 태풍에 걸려 일본 정벌에 실패했다
만약 그 때 성공했더라면, 그래서 왜놈들의 붕알을 몽주리 다 까버렸다면
그로부터 300년 후의 임진왜란의 피해는 없을 수도 있었다
그로부터 약 600년 후의 강제합병으로 치욕적인 식민지 백성 신세를 면할 수도 있었다
또 일본의 강제합병으로 인한 2차대전후 남북으로 쪼개지는 일도, 6.25사변도 없을 수도 있었다
이제와서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충분히 확인되고 논의된 문제임에도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그 증언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팀을 정부 내에 꾸리겠다는 것은
수많은 피해자가 전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일본軍이 강제동원한 위안부의 存在 자체를 사과는 커녕 부정하고 역사에서 지우겠다는 의도와
이제와서 강제합병으로 조선침탈한 죄도 모자라
독도를 강탈할려는 음모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가증스럽다
조용히 궁민학교 시절 불렀던 3.1절 노래를 불러봤다 ;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 마다 삼천 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사이비 국문학자들은 한글전용으로 국어를 망치고 있고
사이비 역사학자들과 교육자들은 빨간 물이 들어
대한민국의 탄생을 부정하며 학교에서 국경일 기념식도 노래도 국기계양도 이젠 안힌지 오래 됬다
정부와 공무원들은 각종의 **하라 @@하지마라의 규제를 넘 좋아하고
어린 백성들은 식민지 노예백성인 양 이런저런 규제에 잔소리군소리끽소리 못하고 고분고분하다가
감시만 없어면 범법자처럼 막가는 인생처럼 작은 이득을 위해 체면 예절 질서 준수의 자존심을 내팽게 친다
예>,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도로의 무단점유(무단주차, 도로에 선 그어놓고 공용주차 장사 포함),
과속 방지턱과 과속 단속카메라로 자율성을 무시한 급제동 급가속을 강요하고있다
이러고도 우리가 진정한 자주독립국가이고 그 국민인지 짚어볼 필요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