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ew York) 같은 부산 해운대★
제일높은빌딩 젊은 관리요원에게 각서까지 쓰고
한시간을 대기하고 있다가 80층까지 에레베타로..
두번이나 갈아타고 얼마를 올라 갔을까?
귀가 멍~ 몸이 흔들흔들
괜스레 후회도 된다
몇시까지 내려와야한다는 다짐과 위험방지교육을 받고
발아래 펼춰진 풍광을 본다. 흐미 !
단독주택에 길들이진 몸뚱아리가 큰시련에 시달린다
멍한 두려움보담 다시는 못볼것같은 귀한풍광에
그냥 모든거 내 맡겨본다
심한 박무현상에 좋은사진은 담기 힘들지만
이 순간을 놓지고 싶질않다 열심히 눌러본다.
렌즈가 맞질않는다 이제와서 후회하면 바보지...
전문가도 아닌데 억지로라도 맞춰야지..
그래도 큰경험이다..
이제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와우 ! 넘 멋지다 !!!
멀리 청사포까지 이으지는 해운대 풍경
이제 해수욕장은 조용하겠지?
드라마 해운대연인들은 어드메서 촬영했을까?
저 빌딩에 사시는분들은 과연 어떤분들일까?
나는 누가 그저와서 살아라해도 몬살겠다..
저 길따라 조그마한 고개만 하나 넘기면 누님 내외가 살고있고 , , , ,
동백섬도 누리마루건물도 조선비치호텔도
해운대백사장도 가끔씩 가는곳인데...
광안대교도 담아보지만 너무 어렵다.
열심히 담아 보지만 나에겐 한계다 모든게 모자라고 아쉽다
내공이 필요하고 또한 장비도 절실하다
그런 것도 있습니까?
"끼워주기" 란 "벌리면 넣어주는 것" 그런 의미도 있지요
한~ 30년 후 부턴 땅에 대한 지분이 거의 없으므로 슬램가로 변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라고 지 집에서 생선 한 통가리도 된장국도 냄새 베일까바 요리 못 하는 곳이 무슨 집입니까
담배 한대도 편히 태울 수 없는 집이 무슨 소양이..
불쌍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지요
달맞이 한의원 허원장님이 안부묻습디다
보약이라도 몇 첩드시고 낑가먹기하심이 어떨까하오
원님 덕에 나팔분다고
나도 곁다리로 재탕아님 삼탕쯤
순번을 줄런지 침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
사실은 혼자 밥 먹는 게 싫어 불러 뫃으길 잘 하는 것 뿐이지요
달맞이 한의원 허원장 보약은 공껍니까?
비싼 보약.. 돈 주고 사야지요
글타고 허원장이 제가 불쌍하다고 공꺼로 봉침놔주지도 않을 뿐더러
저도 공짜를 양잿물 보다 더 싫어하는 체질이라서..
목도복도 문철네 복이라더니....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