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같은 해운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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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같은 해운대 모습.

2,761 박명식44 2013.03.16 15:19

★뉴욕( New York) 같은 부산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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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높은빌딩 젊은 관리요원에게 각서까지 쓰고

한시간을 대기하고 있다가 80층까지 에레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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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갈아타고 얼마를 올라 갔을까?

귀가 멍~ 몸이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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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후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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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까지 내려와야한다는 다짐과 위험방지교육을 받고

발아래 펼춰진 풍광을 본다. 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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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길들이진 몸뚱아리가 큰시련에 시달린다

멍한 두려움보담 다시는 못볼것같은 귀한풍광에

그냥 모든거 내 맡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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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박무현상에 좋은사진은 담기 힘들지만

이 순간을 놓지고 싶질않다 열심히 눌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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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맞질않는다 이제와서 후회하면 바보지...

전문가도 아닌데 억지로라도 맞춰야지..

그래도 큰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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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와우 ! 넘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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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청사포까지 이으지는 해운대 풍경

이제 해수욕장은 조용하겠지?

드라마 해운대연인들은 어드메서 촬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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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빌딩에 사시는분들은 과연 어떤분들일까?

나는 누가 그저와서 살아라해도 몬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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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따라 조그마한 고개만 하나 넘기면 누님 내외가 살고있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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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도 누리마루건물도 조선비치호텔도

해운대백사장도 가끔씩 가는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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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도 담아보지만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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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담아 보지만 나에겐 한계다 모든게 모자라고 아쉽다

내공이 필요하고 또한 장비도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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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양진국44
첫 발행, 즉 창간호 또는 통권에는 끼워주는 특별보너스도 있다 카던데..
그런 것도 있습니까?
"끼워주기" 란 "벌리면 넣어주는 것" 그런 의미도 있지요
양진국44
저리도 높게 쌓아올린 아파트들이 해운대를 베리 놨지요
한~ 30년 후 부턴 땅에 대한 지분이 거의 없으므로 슬램가로 변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라고 지 집에서 생선 한 통가리도 된장국도 냄새 베일까바 요리 못 하는 곳이 무슨  집입니까
담배 한대도 편히 태울 수 없는 집이 무슨 소양이..
불쌍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지요
문대석44
며칠 전 댓글상 잘 안되는듯 고백하더니..
달맞이 한의원 허원장님이 안부묻습디다
보약이라도 몇 첩드시고 낑가먹기하심이 어떨까하오
원님 덕에 나팔분다고
나도 곁다리로 재탕아님 삼탕쯤
순번을 줄런지 침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
양진국44
제가 푼돈을 좀 쓴다고 억수로 부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혼자 밥 먹는 게 싫어 불러 뫃으길 잘 하는 것 뿐이지요
달맞이 한의원 허원장 보약은 공껍니까?
비싼 보약.. 돈 주고 사야지요
글타고 허원장이 제가 불쌍하다고 공꺼로 봉침놔주지도 않을 뿐더러
저도 공짜를 양잿물 보다 더 싫어하는 체질이라서..
문대석44
간만에 나팔 한 번 불어볼랬더니 틀렸네...
목도복도 문철네 복이라더니....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