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총동창회 사무국으로 한 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박영철(26회) 동문님이 보내신 내용입니다...

 " 동래고등학교 총동창회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창회장 및 임직원 여러분, 얼마나 수고가 많은신지요.
 
  올 해는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으니 나라가 더욱 부흥 발전할 것이라 믿고 온 국민의 생활도 한층 윤택해질 것으로 믿고 기도합니다.

 2013년도 동창회비로 적은 금액이나마 미화 $ 30달러를 보냅니다.

 동창회장,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가 보람차게 모교와 동창회에 임해주시기 간절히 소원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 영철(26회) "
 
 매년 박영철 동문은 잊지 않으시고 연회비를 따뜻한 격려의 글과 함께 편지로 보내주십니다...

 멀리 타국에 계시면서도 동래고를 항상 생각하시는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영원히 이 편지가 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