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52회, 전 국회의원, 초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동문에 관한
관련기사가 부산일보 및 국제신문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월 10일 국제신문에 게제된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동문 여러분!
박승환 동문에게 동고애를 발휘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지역정가 확대경] 박승환 전 의원, 내년 총선 이진복 의원과 맞짱?
부산 금정구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승환(57·사진) 변호사.
2008년 총선 낙마 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의 최근 행보가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 전 의원이 재직 중이던 서울 강남의 대형 로펌을 그만두고
설 연휴 전 동래구에 개인 법률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
그의 움직임을 내년 총선을 향한 잰걸음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금정구가 아닌 동래구라는 데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래구는 재선의 이진복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지역이다.
이 의원이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당내 입지가
가볍지 않은 상황에서 박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속내도 관심거리다.
정가에서는 2004년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계 은퇴 당시 동래 출마를 위해 활동하던
박 전 의원이 막판에 금정구에 전략공천됐던 것을 감안하면 놀랄 일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박 전 의원은 "집안이 16대 동안 살았으니 동래 토박이다. 정치에 입문한 곳도 동래이고,
동래고 출신이며, 친한 친구 선후배도 대부분 동래에 터를 닦고 있다"라고 말했다.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둘러싸고 '동래성'에서 펼쳐질 '불꽃 전투'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