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일본)을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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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일본)을마치고

2,306 김동식61 2013.09.30 20:47
아침9시          김해국제공항 2층에서 집결.
      10시30분   스타플라이어 항공으로 부산출발.
드디어 일본으로 간다.
처음이다.  가슴이 설레인다.
요즘 일본과 관계가 좋지않은데.. 조금 걱정이된다.
11시 30분 일본 키타규슈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버스로 이동 점심식사를 하기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뿔사,  버스2대중 한대가 문제가 발생하여 우선1대밖에 운행이 않된다고 한다. 우선 1대에 일부 선배님들과 여성대원들 먼저 보내고...
1시간경과...버스가도착하였다.
시작부터 일정이 꼬이는구나... 게다가 더위는 정말 징~~하다.(체감온도 아마37~8도이상)
우여골절끝에 점심을 먹기위해 준비된곳으로 이동. 
여행사에서 준비가된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첫번째일정으로
카르스트 평원 히라오디이 트래킹(3시간정도소요됨).  굉장하다..정말  그늘이 없다..
이 더위에 갈려고 하니 아찔하구나.. 그래도 정말 경치는 정말좋다.

오후 4시이후 트래킹을 마치고 나니, 가이드분이 온천을 하러간다고 한다.
일본하면 온천이 유명하다고 한다는데  기대가 많이된다.
어라,,지방도시라서 그런가?  생각만큼 대단해 보이질 않는다.
내가 부산 온천의도시에서 살아서거런가,,, 그렇게 대단해 보일질않는다. 오히려 너무 평범해서
이상하다..
그렇게 온천을 하고 개운한몸으로 맛있는 육고기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읍니다.
그리고 이토시마로 이동.
카메노아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1박을 하였읍니다.

그다음날 드디어 산행이다.
희코산.
해발1200m높이의 중급자 코스로 힘들지않는 산이라고 산행가이드가 말을 하네..
출발은 타카스미 신사에서 출발하여 전망대를 거처 키타 다케(1,195m)거처 나카 다케(1,188m)를 지나서 상궁..중궁.. 하궁..타마야신사...희코산신사..임도..를 지나 하산을 하였다.
총 8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일본산은 다른산은 가보질않아 잘모르지만 .. 신당이 많은것 같다.
이번 희코산도 4,5군데 신사가 있다.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것 같다. 그리고 정말 삼나무 가 많다. 정말 많다.
전체적인 산행느낌은 신선한느낌이 들지 않는다. 우리나라에 있는 산과 별반 다르질않네..
그런데 여러 신을 모셔놓은 신사가 많은것은 신선했다.
산행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조금 힘이 드네...ㅎ

아마가세로 이동하여 성천각온천호텔에서 저녁과 온천욕을 하였다.
이렇게 2박을 하였다.

마지막날은 후쿠오카로 이동하여 시내관광을 하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걸어다니기가 힘이들고..첫날 버스가 말썽을 부리더니 끝까지 말성을 부린다.

베이사이드 하카다 타워 관광을 간단히하고 가다가 점심을 현지식으로 식당에 들러 간단히 하고 키다큐슈국제공항으로 다시 돌아와
저녁 6시40분 비행기로 부산으로 출발 7시10분 부산에 도착하여 간단히 해단식을 하고 해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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