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에서 이어지는 28구간은 산꾼의 인적이적어 꽤나 신선한 산길이었다.
5시간 산행에서 만난사람은 고작 한명 그것도 통신탑 보초병
까씨풀 철조망 이런것이 슬펏지만
그때마다 터져지던 선.후배간의 맛갈스런 얘기들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추령에서 송곳봉오름길에 왼편으로 보였던 내장산 산세
가이 으뜸이었다. 내장산 전부가 한눈에 가아득 [안오신분 진짜 후회될겁니다.]
망대봉 오름길 임도1.2k가 옥의 티고
망대봉 옆을 지날때가 위험했다.
산행마치고 목간하러 담양가다 선배님이 선물하신 순창 쌍치면 복분자 한사발이 피로야 물럿거라 오강 깨질라 [우리집사람 아야 아야했읍니다]
항상 옆에서 격려해주시던 44회 이선배가 안오셨던데
선배님 별일없어시죠?
7월5일 덕유산에서 뵙겠읍니다.
망월 산악회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