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Re : 명산때마다 놓치는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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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Re : 명산때마다 놓치는 안타까움

2,040 임환무(39) 2009.05.27 22:37

엇그제 퇴근을 하는데 백홍기(37회) 선배님을 만났는데 내장산 산행에 왜 빠졌는가 라고 하신다. 정말 좋았다고 약을 올리신다. 그렇잔아도 오늘 산행기를 읽으니 후회막급,

이번에도 4째주 일요일이 음력으로 초하루 우리 절에서 법회가 있는 날이라 부득이 빠지게 되었느니 누굴 원망하랴. 명산때 마다 이런 저런 핑게로 불참하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아무리 바빠도 건강을 위한 망월산행은 빠지지 말라"라는 원칙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구만요.

아우님의 산행기 잘읽었습니다. 좋은 글 자주 올려줘요. 산칼라 만칼라

이차 몇일전 KBS의 [다규 30]에 홍주환(43회) 후배가 "막걸리 산에 오르다"라는 프로에 출연해서 우리 망월산악회 광고를 많이 해주어 고마웠습니다. 여기서 "산칼라 만칼라"가 나오니 나레이터가 "산색, 만색"이라고 해석을 했고 망월 로고가 그려저 있는 상의를 입고 산행을 하니 망월산악회가 전국에 방영된것입니다. 홍주환 후배님도 고맙소,

동래고 망월산악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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