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1차 망월 송년 산행이라 최욱 고문, 이인호 고문, 양철모 고문 등등 여러 선배님 사랑하는 후배 가족회원등 1호, 2호 차량에 나누어 타고 8시에 출발하여 이곡회관 앞에 도착하여 발대사와 발대식을 하고 A팀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안개 속에 아홉산을 통과하여 태마 산길을 지나 함박산을 지나니 겨울속의 비가 봄비 같이 내리면서 천마산을 지나 점심을 먹고 달음산(588m)을 향해 빗속에 내달음질 쳤지요. B팀은 곰내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열심히 산행 중 산행대장에게 무전으로 교신이 왔다. 후미팀이 먼저 하산하여 목욕탕에 간다고 하면서, 근교 아는 Course 산행이지만 대장과 회장의 Leader에 따라 산행해야하는 기본인데… 하산길은 달음산 밑에 있는 광산마을로 하산하여 대형구조물 다리 밑에서 61회(이상국)이 후배가 준비해온 맛있는 과매기와 소주 한잔이 추위를 녹여 주었고 고마움의 표현을 이제 이 글에 옮겨 봅니다. Bus로 이동하여 좋은 물 온천에 목욕과 온전마을에서 47회 동문(이남철) 해마 횟집에서 마지막 송년 산행을 자축하는 행사로 한해의 무사 산행을 안전하게 마감하고 대망의 2009년 기축년에도 망월 가족 회원님의 건강과 가내 행운을 빌며 무자년의 안녕을… 2008. 12. 22. 아침 이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