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 불긋 병풍처럼
물든 단풍을 배경 삼아
먹는 점심시간도 즐거웠고 (반주도 ㅎㅎㅎ)
한 6시간 걸으니 비록 발바닥은 좀 아팠지만
무겁게 짊어지고 간 베낭을 하나씩 비우고
몸속의 노폐물도 쫙빼고
(호남정맥은 역시 물 많이 가져가야 되네요기본 1.5리터 3통)
가볍게 내려올때면
한달동안 쌓인 몸과 마음(스트레스)도
가벼워 지는것 같습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