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공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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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무(39)
2008.08.27 10:25
이 홍보부장의 여행기를 읽으니 나는 가지 않고도 일본을 갔다 온 공짜 여행객이다. 정상부근에서 벼락을 피한것은 망월의 심덕을 하늘이 알기 때문인것 같고 마침 하산길에 다친 것이 다행이였네요.
이 부장이 미즈와리(소주에 물타기)기술을 마음 것 발휘했지만 초장의 활황세가 후장에서 꺽였던 것이 조금 아쉽네요.
무었보다도 이부장이 말미에 기술했듯이 외국 여행은 젊은이들이 많이 가야한다는 것이 내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쪽바리한테도 배울것이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하오. 그들은 이미 70년전에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만들어 세계대전을 치룬 자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늘 잊어서는 안됩니다.
일본인들의 친절은 세계가 알아줍니다. 일본의 올림픽 야구감독 호시노 같은 일부 거들먹거리는 자들이 한마디씩 내 밷는 독설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들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느낀것이 이번 여행의 큰 수확이라 봅니다.
이웅 홍보부장의 여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