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의 산행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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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간(53)
2007.05.04 10:16
선배님의 산행기를 여러번 읽어봤습니다
선배님의 끈기, 그 열정에 비하면 부끄럽습니다
선배님의 글엔 항상 시적인 아름다움이 넘쳐 흐릅니다.
산 사나이 다우면서 시인 다우신 선배님...
산행기를 저 혼자 독차지 하다시피 하여 미안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부디 첫째주 산행 후 선배님의 좋은 글 뵙게되기를 기대합니다.
망월산악회를 만난 것은 저의 인생에서 커다란 사건입니다.
이제,
산에서 살며
산을 배우며
산과 닮은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인간 냄새 풍기는
끈기와 인내로 똘똘 뭉친
후배를 사랑하시는
선배님 만세!
망월산악회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