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사석진 입니다. 올해 30주년 행사하면서 동기들과 함께하던 중 망월 산악회에 가입하고 싶어서 드디에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동기들이 무려 9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월악산이 산세가 험하다는 이야기에 내심 마음을 다져먹고 올랐습니다. 나름 평소에 근력운동을 좀 했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양측 하지에 쥐가 나기 시작하면서 상당한 고통속에 다행히 완주을 하였습니다.
함께한 선배님, 후배님들께 즐거웠다고 말씀 드립니다. 비록 처음 입회하였으나 동고 동문이라는 끈끈한 정때문에 가족과 같은 편안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참석하도록 다짐해 봅니다. 동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