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 33차(망월 38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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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05.02.07 14:14
2003. 4. 26∼27 백두 33차(망월 389차) 부석사-선달-도래기재(16.2km)
4. 26 토 저녁 10시 부산 출 4. 27日 새벽 2시 부석사 도착.
따뜻한 방에서 3시간 가량 수면 취한 후 6시 20분 산행시작 부석사-봉황산 구간도 엄청난
급경사 길. 갈곶산(966m) 지나 늦은 목이엔 8시 20분 여기까지 소백산 국립공원 구역이다.
계속 오르막길 선달산 정상엔(1236m) AM 9시 13분 도착. 휴식 후 9시 45분 출발.
박달령(980m)(헬기장과 선황당 모셔져있음)엔 천천히 산행해도 AM 11시 10분 점심 후 11
시 55분 옥돌봉으로 향하여 12시 55분 정상석 이곳은 단군의 환인이(할아버지) 다녀간 곳이
라 전해짐. 13시 20분 출발하여 일명 옥석산이라고도 名함. 이제부터 하산길 1000M 넘는 고
지라 여긴 아직 나무들이 잎도 나지않고 한겨울 잠자는 듯 하나 1000M 아래 능선엔 진달래
도 이제 피고 온갖 나무들의 잎도 파릇파릇 영롱한 비을 발하는구려. 너무 자연의 신비에
감탄할 뿐 새소리가 맑디 맑게 지저귀고 도래기재엔 PM 14시 10분 산행 목적지점 도착(7hr
50분 걸렸다) 약 16km 內外 여기서 산나물 종류인 두릅을 1kg 쌌다 자연산이라 향기가 좋
구나 거의 1개월만에 아내와의 긴 산행이라 좀은 피곤하다. 영주서 목욕 후 식사+술 잘먹고
부산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