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배가 부르면 자발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리유가 힘이 들고 고통스럽기때문이다. 만약 무리하게 근육을 계속 움직이면 로페물이 쌓이게 되고 로페물이 쌓이면 그 부위에 통증이 온다. 이것을 불통즉통(?通$脇?이라고 하는데 운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들고 난 찌꺼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막히게 되고 막힌 곳은 통증이 온다는 말이다.

통증은 어떻게 없앨가? 약, 침, 주사, 안마, 지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스스로 알맞은 운동을 통하여 풀어주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안마나 지압을 통하여 풀어주는 방법은 자신이 스스로 운동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어쩔수 없지만 가능하면 자신이 운동을 하는것이 제일이다. 숨이 약간 찰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심호흡을 유발하여 다시 새로운 산소와 영양물질을 받아들이게 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건강한 몸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준다. 땀은 운동을 하는동안 높아진 체온을 조절하는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인체의 로페물을 땀과 함께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에 쌓인 피로를 빨리 풀어준다.
걷기, 수영, 줄넘기, 춤추기, 태극권, 맨손체조, 스트레칭… 등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운동이라도 좋다. 그리고 운동후 찬 물통과 더운 물통에 번갈아 들어가서 몸을 씻어주면 피부조직이 단단해지고 기온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져서 감기예방, 혈액순환, 소화 등을 도와주며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건강은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고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유지하기가 어렵다. 다만 너무 심하게 운동하여 병을 얻는 일이 생기면 안되므로 이마에 약간 땀이 나는 정도가 가장 좋을것 같다.                              박선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