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게 되는것이다. 당장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으려고 하면 그 음식을 싫어하게 된다. 늘 먹던 음식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은만큼 현대인들의 병을 고치는 일도 쉽지 않다.
첫째,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좋은 물을 많이 마셔서 몸속을 깨끗하게 하는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록차나 커피 등 어떤 다른 물질도 첨가하지 않은 맑고 뜨거운 광천수를 체온에 맞게 찬물을 섞어서 마시면 되는데(陰陽水)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우거나 보온병에 담긴 따뜻한 물을 가족 전체가 큰 컵으로 한잔씩 마신다. 내시경 개발자인 신야 히로시박사는 하루 2 L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권장한다. 둘째,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현대인에게 요구하는것이 참으로 어렵다. 정식 식사시간외 모임에서 먹는 경우에는 가볍게 분위기만 맞추어주는 기분으로 먹는 흉내만 내면 된다. 모임에서는 누가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가 중요하지 않고 함께 자리를 같이 했는지가 중요하다. 좋은 음식뿐만아니라 소화기관도 일정한 리듬을 놓치면 병이 나게 된다. 박선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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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중국 심양에서 발간되는 요녕일보에서 조선족 동포들을 위하여 매주 2회 8면씩 한글로 제작된 요녕조선문보 기사이며 건강에 관한 기사를 매월 2회씩 게재하는데 맞춤법과 띄어쓰기, 단어 중에는 재중 동포들이 많이 쓰는 방식으로 편집부에서 변경하여 올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