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1∼11/2 망월 408차 백두 42차(삽당령(680m)-석두봉(982m), 화란봉(1069.1m) - 닭복재> 명륜동 PM 11시 출발. 국도 7호선 EK라 밤새 달려 삽당령엔 11/2 AM 5시 30분경 着. 산불감시 기간이라 즉시 산행준비로 AM 5시 50분 렌턴켜고 등산. 1시간여 동안 온갖 잡목숲을 헤쳐나가니 여명이 밝아오고 오랜만에 밝고 붉은 태양의 떠오 르는 모습을 보니 힘이 넘친다.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전진할 것을 다짐. AM 7시경 저강한 곳서 간단한 아침을 끝내고 곧장 두릅, 산고사리 기타 등등. 이 많은 부분을 통과하여 AM 8시 20분 석두동(982m) 도착. 너무 초라한 표시석에 실망. 증명사진찍고 산죽과 진달래 밭 을 지나 오르내림 반복 후 수월한 대가길을 지나보니 어느덧 화란봉(1069m). 너무 쉬면서 오다보니 AM 10시경 한참을 감시원 발각 때문에 또 쉬다가 안심해도 된다는 무전 연락 받 고 하산. 40-50분경인 AM 10시 50분 전후 닭목재에 도착. 4시간 30분-5시간 남짓 거리에 12-13km 21,000여보 삼척서 목욕, 점심식사 후 PM 14시 出. 차량 도로 정체로 부산 PM 9시 20분경 着. 중간 휴식처 경보화석박물관의 수석 감상. 기타 여러 종류의 희귀한 나무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