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철(44회) 신임 망월산악회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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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무(39)
2007.03.15 11:55
망월산악회장 취임사
망월산악회를 오늘에 있기까지 노심초사 아껴주시고 키워주신 존경하는 최 욱, 김영배. 이창희, 이인호, 양철모 고문님을 비롯한 여러 고문님과 공사다망하신데도 망월산악회 정기총회를 위하여 참석해 주신 많은 선배 후배 망월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룩해 낸 결실이 오늘의 빛나는 망월산악회라고 감히 자부해 봅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총동창회장님, 국정에 바쁘신 중에도 이재웅, 박승환 의원님을 비롯한 산악회 임원님, 또 상봉산악회 회장단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7년 올해도 3월 4일 망월산악회 제490차 청량산까지 차곡차곡 쌓아올린 벽돌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단단한 벽돌을 쌓아 올릴 것을 약속드리며, 안전산행과 동문간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서로 준중하고 존경하는 3대가 어우러진 모임의 장으로 알차게 키워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하여 주시고,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로 구성된 우리 집행부는 오직 망월산악회원의 건강산행과 안전산행을 위한 봉사와 희생의 자리이고 또 의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산행부의 효율적 운영을 기하기 위해 부 부장제를 도입하여 운영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2007년 1월 넷째 주 태마 산행인 호남정맥 발대식에서 따뜻한 환영을 해주신 광양지역 47회, 53회, 57회 동문 회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막 시작한 호남정맥의 등정에도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며, 망월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을 함께 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3월 14일
망월산악회 회장 이 동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