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 합동산행의 날!
밤새 거의 잠못자고 일찍 나왔으나, 역시 대혼란! 일부 차량은 늦게오고, 사람들은 재촉하고, 도로는 혼잡하고, 우여곡절끝에 500여명의 부산동문들이 역사적인 16대의 차량에 무사히 탑승하여 김천 직지사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부산에서 준비해간 술을 얼음물에 담그고, 일직식당의 음식을 동문들께 무사히 나누어주고 한숨돌립니다! 날씨가 더워 음식물이 상할까 노심초사했으나, 다행스럽게 모두들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800명의 동문들이 회포를 풀며 화기애애하게 보냅니다. 앰프가 준비안되어 불찰입니다! 아쉬운 순간은 지나고 교가와 동고야를 외치며 작별을 고합니다! 29회 대선배님부터 75회 후배님까지 오늘 이 순간만은 한마음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