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에서 천지를 본후 장백폭포로 갑니다.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그래도 천지를 구경하여 모두들 기분이 상쾌합니다.장백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주변의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오르니 높이 66m의 장백폭포소리가 우렁찹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중심도시인 연길에 도착합니다.오늘 저녁은 연길의 유명한 북한식당인 유경식당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북한아가씨들의 서빙과 노래소리를 들으니 여행의 피로가 풀립니다."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으로 시작하는 노래를 들으니 가이드의 말대로 가슴이 뭉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