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환(43회)대원 "등산으로 위암 극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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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환(43회)대원 "등산으로 위암 극복했어요"

3,219 임환무(39) 2009.03.04 11:55

조선일보 자매지인 월간산지 3월호에 망월산악회 산우 홍주환(43회) 동문이 "등산으로 위암 극복했어요"라는 제하의 기사로 3월 화재의 인물로 게재되었다.

이 기사에서 홍주환(43회)대원이 지난 2003년부터 음주 흡연으로 속이 쓰려 위염으로 알고 약을 먹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저 검사결과 위암3기라는 선고(?)를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후 암을 이기기위한 의지로 매일 산을 타며 병을 이기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병원 뒷산인 구덕산을 매일 오르며 심신을 단련했고 치료중에도 백두대간, 호남정맥에 동참하는 기행은 계속한 결과 지금은 완치되어 망월산악회의 필수 대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동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홍대원은 입원중에도 간호사나 의사 몰래 링거바늘을 뻬고 망월산악회의 산행에 동참하여 병원에서 환자를 찾는 촌극을 빗기도 하여 주치의도 등산은 암도 이길수 있다며 산을 타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월간산지 3월호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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