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명언이요,마음의절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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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화(48)
2008.06.06 06:49
등산은 부부나 가족이
같이 하기 좋은 운동이다.
쪽집게 점쟁이네
우째 알았제......ㅋ
가족이 함께하고
동기가 함께하는
건전 산행 문화가
빨리 정착 되어야 할 일이다.
모든 일이 가정을 떠나서는
이루어 지지 않는 법인데.....
부부 따로, 자녀 따로가 되면
콩가루 집안이 되고 곳곳에 황사만 날릴 것이다.
가족 화합은 만사의 출발이니
시회가 밝아지고 국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세계가 함께 되는
첫 단추가 아닐까?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산행하는
이욱희 후배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후배의 글에 공감하며
왜? 틀 문화를 깨지 못하고
앞서가는 가정으로 나아가지 못할까?
모두가 독신자가 아닐진데 .........
후배의 좋은 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무리 좋은 글을 올려 놓아도
행동이 없으면 백약이 무효다.
오로지 행동! 행동만이 철학이다.
6.15 지리산 종주에는
많은 동고인 가족이 동참하여
큰 산의 정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몸과 마음속에 가득 채워 와야 할 일이다.
지리산에서 온 가족이
동문들과 함께 모두 모입시다.
체력이 부족한 가족은 중산리에서 산 구경하고
노고단에서 주능선을 달려온 가족을 마중을 가도
지리산 종주는 함께 다녀 온 것이다.
화목한 가정은 행동에서만 비롯 된다.
모든 동고인들이여!
자리 박차고 나서라.
110년 동고
나라 위해 한 일이 많고
앞으로도 동고가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동고 출신 대통령!
빨리 나와야 할 일이다.
우리가 앞서가는 산악회를 이루고
세계 속에 으뜸되는 내 나라를 만들자.
좋은 현충일 아침에 훌륭한 후배의 글에
답글을 쓰는 마음이 나를 개벽하는 다짐이 된다.
우선 나부터 더 열심히
행동으로 만들어 가자
동고야!
동고야!
전국 합동 산행에서 김진생 동문의 온 몸으로
외치던 동고야!는 그냥 절규가 아닌 것이다.
동고인이 거듭나고 망월 산악회가 거듭나고
한 겨레 하나 되고 잃은 혈육 되찾아
만주 뜰 시베리아로 초원을 달려 보자
기마 민족의 뿌리를 찾아 몽골에도 가보자
건전 산행 심신 단련
강한 육체 굳센 정신
선배 존경 동기 우애
후배 사랑 막강 동고
먼저 가신 선열들께 명복을 빌며
현충일 아침에 .......
성도고등학교 박선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