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금정산이 더욱 친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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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암(44)
2006.06.14 15:12
선배님의 산에서 느끼신 綠香이
컴 으로 書香이되어
저의 오후를 행복하게 합니다.
엊저녁 술한잔의 응원이
오늘의 컨디션 조절에 힘들어 있는데
선배님의 글이
저의 오후를 해장국 한잔보다
더욱.........
들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보인다면
그 들꽃 야생화로
닥아갈 시간이 짧게 닥아 왔다고 얘기 해주신 선배님이 계셨는데 그당시 그뜻을 허허웃고 했지만
지금 그나이가 되고보니
지금은 야생화가 되신 그 선배님의 얼굴이 선배님의 글로써 문득 떠오릅니다. 왜일까요?
그냥 오르는 금정산이
나이가 느낌을 달리하는건
이제 저도 나이를 먹어 가나봐요.
선배님!
글 만큼이나 건강을 금정산을 닮아갑시다.
자주 찾아가는 금정산
선배님의 글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선배님 좋은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