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8일 동창회관 회의실 제 3 회 이사회 결과 보고 동창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경부 이어달리기에 소요되는 비용 약 3천만원 중 동창회에서 2008년 예산부터 300만원을 책정하여 지원하기로 이사회의 인준을 거쳐 확정하였습니다. 현재 5회째에 접어들고 있는 경부이어달리기는 지난해부터 동창회 주관사업으로 확정되었으나 예산 편성이 없어서 재학생 후배들이 함께 뛰는데 드는 비용(T셔츠, 중식비) 150만원을 동고의날 주관기수인 66회에서 지원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배기수에게 부담을 넘기기 보다는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동창회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강선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동창회 3차 이사회에서 장동근 동창회장께서는 현재 창선동 제2 동창회관 부채일부를 상환하여 약 7천 만원 정도의 부채가 남아 있는 현 상황에서 동문들의 행사지원을 넉넉하게 할수 없음을 양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내년 이후 완전한 부채 상환이 이루어지면 동문들의 각종 행사 지원이 쉬워질 것이므로 함께 경부이어달리기를 치르는 개성고의 지원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만 더 참아주고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각 기수에서는 당일 확정된 곽상훈 선배님의 흉상 건립에 해당되는 기별 분담금 50만원을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지난 해부터 동래고 동창회에 함께 참여하고있는 동래고 부설 방송고등학교 졸업생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특히 최현돌 현 기장 군수님이 방송고 동창회원으로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고의 날 18일 경부 이어 달리기 도착식 행사에 많은 참가를 부탁 드립니다. 경부이어달리기 공동위원장 박선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