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아끼시는 많은 선 후배 동문들께서 특히 20,30,40대 기수 선배님들께서 홈피에 많이 등록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연세 높을수록 손가락을 많이 쓰셔야 순환 기관이 좋아 진다고 들었습니다. 36회 김진곤 선배님의 솜씨는 후배들이 꼭 물려 받아야 하겠지요. 산우회의 모든 사진을 정리한 이웅 후배의 무료 CD2 도 받아 가시고 홈피를 통해서 많은 선배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앞서가는 산악회는 만들어 가는 것이 땀 흘리지 않고 그냥 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아래 글은 김창준 선배님께 올린 댓글(446번)에서 퍼서 모두 읽기 쉽게 옮깁니다. ------------------------------------ 홈피등록,첫솜씨, 김창준 선배님 이제 자주뵙겠습니다 홈피등록!!!! 첫솜씨,대단하십니다 아드님께 배워서 홈피에 직접 등록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알고 보면 간단하고 편리한 것인데도 그냥 멀리서 보고만 있으면 아무 일도 안되지요. IT 강국이라고는 해도 연세 높으신 선배님들께서는 접근하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그냥 자주 들어오다보면 속도는 느리지만 안되는 것은 아닌데도 많은 분들이 '이 나이에'하고 '컴맹'을 자랑스럽게 말씀하시지요. 나이는 단순히 호적일 뿐인데.... 젊게 사시면서 엄청난 속도로 컴퓨터를 다루시는 연세 많은 분들을 보게되면 공연히 기가 죽을 때가 많답니다. 이웅 후배의 CD2를 무료로 받으시려면 직접 들어오시라고 하니 후배의 갸륵한 정성이 더욱 고맙게 느껴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지리산 종주길에서 형수님과 함께 뵙겠습니다. 2008년 6월 11일 성도고등학교 박선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