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제464차 실미등(615m)영남알프스8차구간 경북청도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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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제464차 실미등(615m)영남알프스8차구간 경북청도

3,356 임환무(39) 2006.01.09 11:03
제464차(1월 15일 당일) 실미등(615m) 영남알프스 제8차구간 경북 청도 1. 일 시 : 1월 15일(일) 오전 8시 ․출발장소:명륜동 전철역 동편다리 2. 산행로:동곡-837.4봉-아부터재-살미등(615.1m)-뒤미산(516m)-지리고개-산내면 내일리 (5시간) 3. 준비물:회비(2만 3천원), 중식, 식수, 간식, 여벌옷, 윈드자켓, 아이젠, 스패츠, 장갑 4. 산이야기 영남알프스 남북종주의 마지막 구간이다. 도상거리 91km를 8개 구간으로 나누어 지난 5월 1일 물금 신기마을을 출발했다. 그동안 폭우와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도 7차에 걸쳐 연 인원 342명이 참가하여 근교산의 묘미를 만끽했다. 산행들머리는 지난 산행의 하신지점인 산내면 대현리. 초입에 들어서면 문복산의 상징인 코끼리바위가 빙그레 웃으며 어서 올라오라고 손짓한다. 제일 먼저 올라서는 곳은 837.4봉, 좌측으로의 문복산을 뒤로 하고 579.1봉 까지는 내리막이다. 경사가 급하고 잡목마저 짙은데다 낙엽 덮힌 길이 희미해 초심자라면 악전고투하게 된다. 아부터재를 지나면 살미등까지의 산행로는 발의 피로마저 풀어 주는듯한 낙엽이 때로 종아리까지 빠질 만큼 푹신하다. 자생 두릅군락지와 진달래 구간은 산행을 더욱 상쾌하게 해준다. 살미등에 오르면 단석산 조례봉 낙동정맥능선 고헌산등의 조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살미등에서 산내면 소재지인 내일리까지는 잡목지대와 낙엽이 깔린 쾌적한 하산길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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